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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는 한국 천주교 신앙의 시작과 박해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들이 있습니다. 

     

    서소문 순례길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공동체가 형성된 명동대성당을 시작으로, 수많은 신자들이 순교한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그리고 전통과 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까지 연결되는 국제 순례길입니다.

     

     

     

     

     

     

    서소문 순례길 코스
    서소문 순례길

     

    2018년,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공식적인 ‘국제 순례지’로 승인된 이 길을 따라, 천주교 박해와 신앙의 흔적, 그리고 서양식 건축물들이 서울 속에서 어떻게 공존해 왔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서소문 순례길 도보 코스 안내

     

    서소문 순례길 코스 도보코스
    서소문 순례길 도보코스

    • 소요 시간 : 약 2시간 30분
    • 출발 장소 : 명동대성당 정문 앞
    • 도보 코스 : 명동대성당 → 명동예술극장 → 하나금융그룹 → 우리금융 종로센터(옛 광통관) → 서울시청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 정동돌담길 → 서울시립미술관 → 배재학당 →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 중림동 약현성당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따라가며, 유럽식 건축과 한국의 전통이 공존하는 서소문 순례길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서울 순례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날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에서 "서울 순례길" 검색 또는 아래 QR 코드를 따라 다운로드 해보세요.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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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 순례길 주요 명소 소개

     

    명동대성당
    명동대성당

     

    명동대성당 – 한국 천주교의 중심지

     

    • 조선 후기 천주교 신앙이 시작된 곳으로, 1898년 완공된 국내 최초의 고딕 양식 성당입니다. 한국 가톨릭의 중심지이자 서울 순례길의 출발점입니다.

     

    명동예술극장 – 한국 근대 연극의 발상지

     

    • 1936년 일본 강점기에 영화관으로 개관된 후, 한국 연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서울을 대표하는 연극 공연장이자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 서양과 한국 전통이 만난 건축물

     

    • 1926년 착공된 영국 성공회 소속 성당으로, 영국 중세 고딕 양식과 한국 전통 기와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건축물입니다.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 한국 천주교 박해의 중심지

     

    •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1801~1866년)의 중심지로, 103위 성인 중 44명이 순교한 성지입니다. 현재는 서소문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중림동 약현성당 – 서울 최초의 서양식 성당

     

    • 1892년에 완공된 서울 최초의 서양식 벽돌 성당으로, 명동대성당보다 먼저 세워졌으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가톨릭 공동체 중 하나입니다.

     

    서소문 순례길의 매력 포인트

     

    한국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따라가는 특별한 기회

     

    • 서소문 순례길은 조선 시대 천주교 신자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교한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명동대성당부터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까지, 박해와 희망이 공존하는 길을 걸어보세요.

     

    서울 도심 속 천주교와 서양 건축의 만남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과 명동대성당 같은 서양식 건축물과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천주교 신앙이 어떻게 한국 사회에 스며들었는지 건축을 통해 느껴보세요.

     

    로마 교황청이 인정한 - 국제 순례길

     

    • 2018년 공식적인 국제 순례지로 승인된 서소문 순례길은 종교적 의미를 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신앙과 문화의 깊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종교, 문화가 어우러진 도보 여행

     

    • 천주교 역사와 박해의 의미를 배우고, 조선 후기 서울의 모습과 유럽 문화의 영향을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길입니다.

     

    서소문 순례길 방문 꿀팁

     

    추천 방문시간

     

    • 오전 : 명동대성당과 순교성지를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시간입니다.
    • 오후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과 서소문 역사공원에서 도심 속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필수 준비물

     

    • 편안한 신발 : 도보로 이동하는 코스이므로 편한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 물과 간단한 간식 : 도보 여행 중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 챙겨두세요.
    • 모자와 선크림 : 야외에서의 활동이 많아 햇빛 차단이 필요합니다.

     

    해설 투어 활용하기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 여행은 천주교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개인 예약 : 1~10인
    • 단체 예약 : 11인 이상

     

    📍 전문 해설과 함께 서소문 순례길을 걸으며, 신앙과 역사의 숨결을 깊이 있게 느껴보세요!

     

     

     

     

     

     

    순교자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시간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선 시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과 박해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명동대성당에서 시작해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천주교 박해의 아픔과 신앙의 굳건함을 되새겨보세요.

     

     

     

     

     

     

    📍 코스 이용 TIP
    ※ 도보관광코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 종료 후, 개별적으로 체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코스는 2018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국제 순례지 승인을 받은 ‘천주교 서울 순례길’에 관광지를 접목시킨 코스입니다.
    ※ 초등 저학년 및 유아의 경우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어, 초등 고학년 이상에게 추천합니다.

     

     

     

    [자료 출처 : 서울 공식 관광정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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