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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는 한국 천주교 신앙의 시작과 박해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들이 있습니다.

     

    북촌 순례길은 조선 후기 천주교 신앙이 퍼져나가면서 순교와 희생이 있었던 역사적인 장소들을 연결하는 국제 순례길입니다.

    이 길을 걸으며 신앙의 여정을 따라가고, 조선 시대 한옥과 근대 한국의 문화가 어떻게 공존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북촌 순례길
    북촌 순례길

     

    2018년, 로마 교황청이 공식 "국제 순례길"로 승인! 역사와 신앙이 함께하는 북촌 순례길을 직접 걸어보세요.

     

    북촌 순례길 도보 코스 안내

    북촌 순계길 도보코스
    북촌 순계길 도보코스

     

    • 소요 시간 : 약 2시간 30분
    • 출발 장소 : 광화문역 9번 출구
    • 도보 코스 : 광화문 시복 터 → 감고당길 → 조선어학회 터 → 윤보선 가옥 → 정독도 서관 → 맹사성 집 터 → 가회동 성당 → 석정보름우물

     

     

     

    📍조선 시대 한옥과 천주교 신앙이 만나는 길을 걸어보세요!

     

     

     

     

     

     

    서울 순례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날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에서 "서울 순례길" 검색 또는 아래 QR 코드를 따라 다운로드 해보세요.

     

    북촌 순계길 도보코스
    북촌 순계길 도보코스
    북촌 순계길 도보코스
    북촌 순계길 도보코스
       

     

    북촌 순례길 주요 명소 소개

     

    주요명소(정독 도서관)
    주요명소(정독 도서관)

     

    광화문 시복 터 – 한국 천주교 순교의 시작점

     

    •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가 집중되었던 장소로, 수많은 신자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곳입니다.
    •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여 124위 순교자의 시복식을 거행한 역사적 성지입니다.

     

    감고당길 – 북촌의 전통 한옥 거리

     

    • 조선 시대 사대부들이 살았던 한옥 마을로, 한국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 감고당 터는 원래 조선 후기 중국 사신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북촌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조선어학회 터 – 한국어를 지킨 역사적 장소

     

    • 일제강점기 한글 연구와 보존을 위해 헌신했던 조선어학회가 활동하던 장소입니다.
    •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발표되었으며, 이후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우리말 연구를 이어간 저항의 중심지입니다.

     

    윤보선 가옥 – 북촌을 대표하는 전통 한옥

     

    •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 윤보선의 생가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 한옥입니다.
    • 1870년대에 건립된 이 가옥은 북촌의 전통 한옥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조선 시대 양반 가문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독 도서관 – 학문의 중심지였던 공간

     

    • 조선 시대 성균관 유생들이 학문을 논하던 자리로, 이후 경기고등학교가 세워졌으며 현재는 서울 최대 규모의 공공 도서관 중 하나입니다.
    • 역사적 건축물과 함께 현대적 도서관의 기능을 하고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가회동 성당 – 한국 천주교 최초의 미사

     

    • 주문모 신부가 한국에서 최초로 미사를 집전한 장소로, 한국 천주교 전파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습니다.
    • 전통적인 붉은 벽돌 성당 양식이 특징이며, 현재도 많은 순례객들이 찾는 역사적 성지입니다.

     

    석정보름우물 – 북촌 주민들의 생활 유산

     

    • 조선 시대부터 사용된 공동 우물로, 당시 북촌 주민들이 식수를 공급받던 생활 문화 공간입니다.
    • 현재까지도 보존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장소입니다.

     

    북촌 순례길 방문 꿀팁

     

    추천 방문시간

     

    • 오전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광화문 시복 터와 성당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 오후 : 한옥 골목과 도서관을 거닐며 북촌의 역사적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필수 준비물

     

    • 편안한 신발 : 장시간 도보 이동이 있으므로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 물과 간식 : 도보 여행 중 수분 보충을 위해 준비하세요.
    • 모자와 선크림 : 야외 활동 시 햇빛 차단이 필요합니다.

     

    해설 투어 활용하기

     

    • 개인 예약 : 1~10인
    • 단체 예약 : 11인 이상

     

    📍 전문 해설과 함께 북촌 순례길을 걸으며, 신앙과 역사의 숨결을 깊이 있게 느껴보세요!

     

     

     

     

     

     

    북촌 순례길, 지금 떠나보세요!

     

     

    천주교 신앙의 여정과 한국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북촌 순례길을 직접 걸으며 경험해 보세요.

     

     

     

     

     

     

    📍 코스 이용 TIP
    ※ 도보관광코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 종료 후, 개별적으로 체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코스는 2018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국제 순례지 승인을 받은 ‘천주교 서울 순례길’에 관광지를 접목시킨 코스입니다.
    ※ 초등 저학년 및 유아의 경우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어, 초등 고학년 이상에게 추천합니다.

     

     

     

    [자료 출처 : 서울 공식 관광정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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