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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어, 가족 단위나 실버 탐방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설악산 약수터 → 선녀탕 → 금강문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코스의 상세 정보, 소요 시간, 교통편, 주요 볼거리, 안전 팁까지 모두 정리해 소개합니다.
설악산 산행 전, 통제 구간·입산 시간·기상 정보 확인부터
탐방로·대피소·프로그램 예약까지 한 번에 준비하세요.
산행 전 꼭 확인하세요
탐방 전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통제 여부 및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여름철에는 낙석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통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설악산 탐방 안내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탐방로 등급지도와 안내도를 꼭 확인하세요.
약수터 → 용소폭포 코스
- 소요시간(편도) : 약 1시간
- 거리 : 3.2 km
- 난이도 : 하 (초급)
주전골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로, 맑은 물소리와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습니다.
코스의 특징
- 수정처럼 맑은 계곡 : 투명한 계류와 절경의 바위들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
- 선녀탕과 금강문 :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포토 스팟
- 온천과 약수 : 오색약수와 오색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
탐방 출발지점
|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 주전골 입구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 오색 주차장 강원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03 |
| 용소폭포 입구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12 | 용소폭포 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1-33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산 코스
- 상세구간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 성국사 →용소폭포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총 3.2km, 1시간 소요)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 초입은 완만한 경사로 구성되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
- 선녀탕에 가까워질수록 계곡 풍경이 아름다워지는 힐링 구간
- 단풍철이면 황금빛 숲 터널을 따라 걷는 듯한 풍경
- 폭포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평탄한 산책길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033) 801-0900
주요 볼거리
- 오색약수터 :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천연 약수
- 선녀탕 : 암벽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절경을 이루는 명소
- 금강문 : 암문 형태의 바위길로 신비로움을 자아냄
- 용소폭포 : 옛날 도적이 엽전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깃든 웅장한 폭포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무리 없는 일정 : 경사가 완만해 실버 탐방객에게도 적합
- 기후 변화 대비 : 여름철 낙석 주의, 가을철 낙엽길 안전 유의
- 대중교통 정보 : 시외버스, 고속버스, 기차 이용 모두 가능하나 도보 구간 존재
설악산 오시는 길
자가용 이용 시
| 출발지 | 주요 경로 요약 |
| 서울 | 서울양양고속도로 → 양양IC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
| 부산 | 경부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 → 양양IC → 동일 경로 |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양양IC → 동일 경로 |
| 광주 | 호남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양양IC → 동일 경로 |
| 대전 |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양양IC → 동일 경로 |
📍 주차는 오색 주차장 또는 용소폭포 주차장을 이용하며, 탐방지원센터까지 도보 이동이 필요합니다.
시외버스 이용 시
| 출발지 | 경로 및 소요 시간 |
| 서울 | 강남고속/동서울터미널 → 양양고속버스터미널(2시간55분) → 양양시외버스터미널(5분) → 오색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 도보 이동 |
| 부산 | 동부시외버스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6시간)→ 오색버스정류장(45분) → 동일 경로 |
| 대구 |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양양시외버스터미널(5시간)→ 오색버스정류장(20분, 시내·외버스) → 동일 경로 |
| 광주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6시간)→ 오색버스정류장(45분) → 동일 경로 |
| 대전 | 동부시외버스터미널→ 오색버스정류장(5시간) → 동일 경로 |
📍 터미널을 클릭하면 예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 동서울터미널
- 부산터미널
-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 광주종합터미널
- 대전복합터미널
기차 이용 시
| 출발지 | 경로 요약 |
| 서울 | 청량리역 → 강릉역(6시간) → 강릉터미널(28번, 19-7번, 21번 시내버스 약 25분) → 양양터미널(1시간) → 오색정류장(20분) → 도보 10분 |
| 부산 | 부산역 → 동대구역(45분) → 동일 경로로 |
| 대구 | 동대구역 → 강릉역(6시간25분) → 동일 경로 |
| 광주 | 광주역 → 서대전역(2시간) → 대전역(202번 시내버스 약 25분) → 제천역(2시간) → 강릉역(4시간) → 동일 경로 |
| 대전 | 대전역 → 제천역(2시간) → 강릉역(4시간) → 동일 경로 |
안전한 산행을 위한 팁
필수 준비물
- 등산화 · 트레킹화 : 발목을 지지해 주고 미끄럼을 방지하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 등산스틱 : 하중을 분산시켜 주고, 무릎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배낭 :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는 등산 전용 배낭이 좋으며, 20~30L 정도면 당일 산행에 적합합니다.
- 방풍·방수 재킷 : 기온이 급변하거나 비·바람을 대비하기 위해 가벼운 소재의 재킷을 챙깁니다.
- 등산지도 · 나침반(GPS) : 전자기기(스마트폰) 배터리가 소진될 상황에 대비해 아날로그 지도를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 여벌 옷(티셔츠·양말 등) : 땀이 나거나 젖었을 때 갈아입을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모자 · 장갑 : 햇볕과 추위로부터 보호해 주며, 겨울철에는 보온 효과가 있습니다.
- 식수 및 간식 : 물은 충분히(1~2L 이상), 간단한 에너지바나 초콜릿, 과일 등을 준비해 혈당을 보충합니다.
- 헤드랜턴 · 손전등 :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하산이 늦어질 때를 대비합니다.
- 기본 상비약 : 진통제, 밴드, 소독약,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연고 등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약품을 소형 파우치에 담아 휴대합니다.
계절별 준비물
봄 산행
- 일교차 대비 겉옷 : 새벽·저녁 기온이 낮을 수 있으므로 가벼운 바람막이나 후드티 준비
- 미세먼지·꽃가루 대비 : 마스크, 알레르기약 등 챙기면 좋습니다.
- 얇은 장갑 :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 손 시림을 막아줍니다.
여름 산행
- 자외선 차단 용품 :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필수
- 벌 · 뱀 등 대비 :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휴대용 모기기피제
- 충분한 식수 : 땀이 많이 나므로 평소보다 넉넉히 준비
가을 산행
- 일교차 대비 옷 :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체온 조절
- 가벼운 방풍 재킷 : 바람이 차가워질 수 있으므로 필수
- 카메라/스마트폰 : 단풍 절경을 기록할 수 있도록 배터리 여분도 챙기면 좋습니다.
겨울 산행
- 방한용품 : 두꺼운 장갑, 귀마개, 넥워머 등
- 아이젠 · 스패츠 : 눈길·빙판길에 대비해 미끄럼 방지
- 보온병 :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챙겨 체온 유지
- 핫팩 : 긴급 보온용으로 여러 개 준비
등산 시 유의사항
일정 확인 및 체력 안배
- 출발 전 코스 난이도와 예상 소요 시간을 파악하세요.
- 무리한 일정은 부상과 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갖습니다.
기상 예보 확인
- 산악 기후는 급변하므로, 당일 새벽과 전날 일기 예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우천 시나 악천후가 예상되면 일정 조정 또는 취소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날씨알리미"를 검색하세요 👇
탐방로 준수
- 정해진 탐방로를 벗어나지 마세요. 낙석·미끄럼 등 사고 위험이 크며, 생태계 훼손 우려도 있습니다.
- 길을 잃거나 위급 상황 시, 즉시 국립공원 사무소나 119에 연락하세요.
낙석 및 미끄럼 주의
- 바위나 돌이 많은 구간은 발 디딜 곳을 신중히 살피고, 비가 온 뒤에는 특히 미끄럼에 주의하세요.
- 낙석 경고 표지판이 있는 곳은 머리 위쪽 지형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이동합니다.
적절한 복장 및 장비
- 계절에 맞는 옷차림과 필수 장비(등산화, 방수 재킷, 헤드랜턴 등)를 갖추세요.
- 가파른 구간이 많은 코스(공룡능선 등)는 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무릎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식수와 간식 준비
-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장거리 코스는 물을 넉넉히 챙기세요.
- 간단한 에너지바, 과일, 초콜릿 등은 체력 보충에 유용합니다.
산행 에티켓
-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고,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세요.
- 다른 탐방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소란·고성방가를 자제합니다.
비상상황 대비
- 개인 상비약(진통제, 밴드 등)을 준비하고, 응급상황 시 침착하게 대처하세요.
- 휴대전화 배터리는 충전해 두고, 긴급 연락처(119, 국립공원 사무소 등)를 숙지합니다.
안전산행가이드 활용
- 현지 주민이 안내하는 안전산행가이드를 이용하면, 길 안내와 지역 정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설악산 예약, 한 번에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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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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