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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재 정선(1676 ~ 1759)이 창안한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는 한국 회화사의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그가 65 ~ 70세에 양천현령으로 근무했던 지금의 강서구 일대에는, 그가 남긴 예술적 발자취와 조선의 숨결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양천로 도보코스
    양천로 도보코스

     

    이 도보 코스에서는 서울에 남아 있는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 그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겸재정선미술관, 그리고 300년 전 정선이 바라보았던 한양과 한강을 느낄 수 있는 소악루까지 함께 탐방합니다.

     

     

    도보 코스 안내

     

    양천로 도보코스
    양천로 도보코스

     

    • 소요 시간 : 2시간 ~ 2시간 30분
    • 출발 장소 : 9호선 양천향교역 1번 출구
    • 도보 코스 : 하마비 → 양천현아지 → 양천향교 → 겸재정선미술관 → 궁산땅굴전시관 → 궁산 산책로 → 양천고성지 → 성황사 → 소악루 → 겸재정선미술관

     

     

     

    📍300년 전 겸재 정선의 시선으로 한강과 조선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도보 코스!

     

     

     

     

     

     

    주요 명소 소개

     

    주요 명소 소개주요 명소 소개주요 명소 소개주요 명소 소개
    주요 명소 소개

     

    양천향교 - 서울에 남은 유일한 향교

     

    • 조선 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 중, 서울에 남아 있는 유일한 향교가 바로 양천향교입니다.
    •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이곳에서 조선 시대 교육과 유학의 전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겸재정선미술관 - 진경산수화의 진수를 만나다

     

    겸재 정선이 양천현령으로 근무했던 인연을 기념하여 2009년 개관한 미술관입니다.

     

    • 1층 : 기획전시실 운영
    • 2층 : 겸재 정선의 일대기, 영인본 및 진품 14점 중 5점 전시
    • 3층 : 300년 전 양천현 일대를 재현한 모형 전시

     

    📍 입장료

    • 성인 1,000원 / 청소년 500원 / 65세 이상 무료

     

    궁산 산책로 - 조선과 근대의 역사가 남아 있는 공간

     

    해발 76m의 낮은 산이지만, 조선 시대부터 군사 요충지였던 곳입니다.

     

    •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을 도왔던 화포 발사지
    • 통일신라 시대 산성이 세워진 요충지
    • 조선 시대까지 운영된 군사 방어 시설

     

    오늘날에는 고즈넉한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성황사와 소악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악루 - 겸재 정선이 바라본 한강과 한양

     

    • 소악루는 겸재 정선이 양천현령으로 부임하기 전 지어진 정자입니다.
    • 이곳에서는 300년 전 정선이 그린 ‘경교명승첩’ 속 풍경과 현재 서울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 정선이 친구 이병연의 시에 맞춰 그린 작품 속 한양의 모습이 해설판에 설명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양천로 도보 코스의 매력 포인트

     

    한국적인 산수화, 진경산수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

     

    • 겸재 정선이 창안한 진경산수화는 실제 자연경관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 이 코스를 통해 조선의 회화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었던 그의 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 속 300년 전 조선을 걷다

     

    • 조선 시대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에서 출발해, 겸재 정선이 남긴 미술관과 한양을 조망했던 정자 소악루까지. 한 걸음 한 걸음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고즈넉한 궁산 산책로에서 즐기는 힐링

     

    • 역사적 가치를 지닌 궁산은 현재는 조용한 숲길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공간에서, 조선 시대의 흔적을 따라 걸어보세요.

     

     

    양천로 도보코스 방문 꿀팁

     

    추천 방문시간

     

    • 오전: 양천향교와 미술관을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시간입니다.
    • 오후: 궁산 산책로와 소악루에서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필수 준비물

     

    • 편안한 신발 : 코스가 도보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한 운동화 착용을 추천합니다.
    • 물과 간단한 간식 :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도보 여행을 위해 물을 준비하세요.
    • 모자와 선크림 : 야외 활동이 많으므로 햇빛을 차단할 준비를 하세요.

     

    해설 투어 활용하기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 여행은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 개인 예약 : 1~10인
    • 단체 예약 : 11인 이상

     

    📍 양천로 도보 해설 관광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겸재 정선이 그린 조선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겸재 정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조선

     

    300년 전 조선의 자연과 문화를 화폭에 담았던 겸재 정선. 그가 직접 거닐던 길을 따라 걸으며,
    당시의 풍경과 지금의 서울을 비교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코스이용 TIP
    ※ 재정선미술관의 입장료는(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 65세 이상 무료) 개별 부담입니다.
    ※ 초등 저학년 및 유치원생의 경우 체력적으로 부담될 수 있으므로 초등 고학년 이상 신청을 권장합니다.

     

     

     

    [자료 출처 : 서울 공식 관광정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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