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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등산코스, 중급 코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으신가요? 🤔
무등산은 웅장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하지만, 새인봉(입석대), 늦재(옛길), 당산나무, 시무지기폭포 같은 중급 등산코스에서는 더욱 도전적인 산행과 장엄한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중급 등산 코스별 특징과 소요 시간을 소개해드릴 테니, 한층 더 도전적인 산행을 원하시는 분들도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를 찾아보세요!
하지만 잠깐! 등산을 출발하기 전에 통제구간은 확인하셨나요? 날씨 또는 기타 사유로 계획했던 탐방로가 통제된다면 막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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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탐방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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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봉 → 입석대 코스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거리 : 6.8 km , 난이도 : 중
새인봉 → 서석대 코스는 중거리 탐방코스로, 무등산의 전체 윤곽과 광주시가지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입석대와 서석대까지 오를 수 있는 대표적인 등산코스입니다.
총 6.8km, 약 3시간 30분 소요되며, 증심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새인봉, 서인봉, 장불재를 거쳐 서석대에 도달하는 코스입니다.
코스의 매력
- 무등산의 멋진 경관 조망 : 중간중간 무등산의 풍경과 광주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능선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입석대와 서석대 : 입석대와 서석대는 무등산의 대표적인 경관자원으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이 추진될 만큼 희귀한 주상절리대입니다.
- 도심 속 산행의 즐거움 : 무등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도심 속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코스입니다.
탐방 출발지점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증심사 버스종점 |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20 | 증심사지구 공원주차장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16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산 코스
- 상세구간 : 증심사 주차장 → 새인봉 → 서인봉 → 장불재 → 서석대 (총 6.8km, 3시간 30분 소요)
- 증심사 주차장 ~ 새인봉 (2.7km, 1시간 15분)
증심사 주차장에서 시작해 10분간 가파른 길을 오르면 첫 번째 언덕이 나오며, 이어서 고갯길을 따라 나무의자가 설치된 두 번째 공터에 도달합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약 20분 정도 더 오르면 운소봉에 도달하며, 여기서 중간중간 무등산의 풍경과 광주시가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소봉에서 5분을 더 가면 해발 490m에 위치한 새인봉에 도착하며, 정상에서는 노송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새인봉 ~ 서인봉 (1.3km, 40분)
새인봉에서 10분 정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새인봉 삼거리에 도달합니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서인봉을 거쳐 중머리재로 이어지는 길이며, 좌측은 의재미술관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서인봉으로 가는 길은 급경사를 올라야 하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탐방을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구간에는 비상구급함이 설치되어 있어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서인봉 ~ 장불재 (2.3km, 1시간 5분)
서인봉에서 중머리재까지는 지척의 거리로, 중머리재는 나무 한그루 자라지 않는 모습을 스님의 머리에 비유해 부르게 된 곳입니다. 중머리재를 지나 용추삼거리에 도달하며, 이 구간은 경사가 급하여 중간에 휴식이 필요합니다. 중머리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구간도 경사가 있어 탐방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장불재 ~ 서석대 (0.9km, 30분)
장불재에서 서석대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크지 않고 주변 식생을 보호하기 위한 목재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습니다. 입석대와 서석대는 무등산의 대표적인 경관자원으로, 주상절리대의 희귀한 모습과 함께 광주광역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석대에서 서석대를 거쳐 하산할 때는 중봉을 통해 증심사 방향 또는 옛길을 따라 원효사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062) 227-1187
주요 볼거리
- 새인봉 : 해발 490m에 위치한 봉우리로, 바위의 모습이 임금의 옥새와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상 주변의 노송들이 함께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서인봉 : 무등산의 주요 봉우리 중 하나로, 무등산과 광주시가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입석대와 서석대 : 무등산의 가장 대표적인 경관자원으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 중인 희귀한 주상절리대입니다.
- 광주시가지의 풍경 : 탐방 도중 무등산 정상에서 광주시가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장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중간 이정표와 샛길 주의 : 새인봉-입석대 코스는 중간에 샛길이 없고, 중간중간 이정표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탐방로를 잃어버릴 염려는 없습니다. 다만,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몇 군데 위험한 암릉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물 준비 필수 : 중머리재까지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탐방로에는 샘물이 따로 없으므로 반드시 물을 준비하고 산행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 기후 변화 대비 : 산악기후로 인한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 비상약 등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재 → 옛길 코스
소요시간 : 약 4시간 50분 , 거리 : 10.4 km , 난이도 : 중
늦재 → 옛길 코스는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늦재, 동화사터, 장불재를 거쳐 옛길 2번을 따라 다시 원효사로 돌아오는 대표적인 등산코스입니다.
총 10.4km, 약 4시간 50분 소요되며, 무등산의 안과 밖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중거리 탐방로입니다. 이 등산코스는 무등산의 중턱에서 출발해 장불재를 거쳐 서석대와 입석대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무등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필 수 있는 탐방로입니다.
코스의 매력
- 무등산의 경치와 역사문화 탐방 : 늦재, 동화사터, 장불재 등 무등산의 여러 명소와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루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에 용이 : 옛길 2번을 따라 원효사로 돌아오는 코스는 대중교통 이용에 적합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
- 옛길 탐방의 매력 : 원효사로 돌아오는 구간은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을 따라 걷는 옛길 탐방으로,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탐방 출발지점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원효사 후문 |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 원효사 주차장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22-1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산 코스
- 상세 코스 : 원효사 입구 → 늦재 → 동화사터 → 용추삼거리 → 장불재 → 옛길 갈림길 → 원효사 입구 (총 10.4km, 4시간 50분 소요)
- 원효사 입구 → 늦재 (1.7km, 50분)
원효사 입구에서 약 15분 정도 도로를 따라 걸으면 약수터가 있는 늦재삼거리에 도달합니다.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동화사터로 향하면 늦재 표지판이 보이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됩니다. 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늦재삼거리에서는 약수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 늦재 → 동화사터 (1.5km, 45분)
늦재에서 동화사터로 가는 구간은 비교적 경사가 있는 구간입니다. 출발 후 약 20분이 지나면 관리도로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오며, 이곳에 무등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후 다시 길을 따라가면 너덜지대를 지나 동화사터에 도달합니다. - 동화사터 → 용추삼거리 (1.9km, 1시간)
동화사터를 뒤로하고 능선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억새밭이 펼쳐져 있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출발 후 약 15분 후 중봉하단삼거리에 도달하며, 이곳에서 중봉을 거쳐 서석대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직진하여 장불재로 갈 수도 있습니다. 중봉하단 삼거리에서 용추삼거리로 이어지는 길은 산허리를 따라 걷는 느낌이 들며, 약 20분 후 용추삼거리 상단에 도달합니다. - 용추삼거리 → 장불재 (0.6km, 15분)
용추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길은 경사가 급한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가 높은 음지 지역으로 겨울철에는 얼음이 얼어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장불재에 도달하며, 이곳에서는 무등산의 대표 경관인 입석대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장불재 → 옛길 갈림길 (0.7km, 20분)
장불재에서 관리도로를 따라 약 10분 정도 걷다 보면 삼거리에 도달합니다. 여기서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원효사가 나오며, 우측으로 향하면 옛길 2번 출발지인 옛길 갈림길이 나옵니다. 경사는 심하지 않으며,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기 때문에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옛길 갈림길 → 원효사 입구 (4.0km, 1시간 40분)
옛길 갈림길에서 옛길 2번을 따라 원효사로 가는 구간은 2009년에 새롭게 탐방로로 조성된 곳입니다. 탐방로는 돌길과 흙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에 물통거리,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탐방 중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062) 227-1187
주요 볼거리
- 늦재 : 원효사에서 출발해 늦재로 향하는 초입에 위치한 약수터에서 물을 보충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동화사터 : 무등산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옛 사찰터로, 주변에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 장불재 :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900m의 고갯길로, 무등산의 대표 경관인 입석대와 서석대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옛길 갈림길 :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로,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탐방로입니다. 물통거리와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역사적인 볼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탐방로 방향 확인 : 늦재-옛길 2번 코스는 중간에 이정표가 많이 있으므로 탐방로의 방향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탐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릎 부담 줄이기 : 원효사 입구로 내려올 때 옛길 2번을 따라 약 4km를 내려오므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중간의 쉼터에서 휴식이 필요합니다.
- 기후 변화 대비 : 산악기후로 인해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 비상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산나무 코스
소요시간 : 약 1시간 40분 , 거리 : 4.0 km , 난이도 : 중
당산나무 코스는 증심사에서 출발해 당산나무를 지나 중머리재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등산코스입니다.
총 4.0km, 약 1시간 35분 소요되며,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따라가면서 무등산의 중턱에 올라 전체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등산코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쉬운 산행으로 추천되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냈던 당산나무와 중의 머리와 같은 모양으로 이름 붙여진 중머리재를 만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코스의 매력
- 수호신 당산나무 : 마을의 수호신으로 제사를 지냈던 500년 된 느티나무인 당산나무는 광주광역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 편안한 산행과 아름다운 전망 :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따라가는 탐방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중머리재에서 무등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무등산 중턱 탐방 : 무등산 중턱에 올라 무등산의 윤곽을 살펴보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탐방코스입니다.
탐방 출발지점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증심탐방지원센터 |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71 | 증심사지구 공원주차장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16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산 코스
- 상세 코스 : 증심사 주차장 → 당산나무 → 중머리재 (총 4.0km, 1시간 35분 소요)
- 증심사 주차장 → 당산나무 (2.3km, 60분)
증심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200m를 걸어 계곡을 건너면 증심교가 나오며, 이곳을 지나 증심사 일주문에 도착합니다. 일주문을 통과해 아름다운 숲길을 지나면 증심사에 도착하며, 이후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됩니다. 탐방로는 폭이 넓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일부 돌계단을 지나면 500년 된 거목인 당산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이 느티나무는 광주광역시 보호수로 지정된 수호신 나무로, 역사적인 의미와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 당산나무 → 중머리재 (1.7km, 35분)
당산나무를 지나 숲 속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육산의 모습을 벗어나 돌계단과 바위가 나오는 험난한 구간이 이어집니다. 천제단과 봉황대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와 만난 후, 중머리재에 도착하게 됩니다. 중머리재는 무등산 등산길의 요충지로, 넓은 평원에 억새와 철쭉이 무성하게 자라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무등산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062) 227-1187
주요 볼거리
- 증심사 일주문 : 증심사 입구에 위치한 일주문은 무등산 탐방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소로, 아름다운 숲길을 감상하며 탐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당산나무 :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진 500년 된 느티나무로, 광주광역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명소입니다.
- 중머리재 : 무등산 등산길의 요충지로, 넓은 평원에 억새와 철쭉이 무성하게 자라며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합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탐방로의 경사와 돌길 주의 : 증심사에서 중머리재까지의 탐방로는 비교적 쉬운 편이나, 중반 이후 돌계단과 바위 구간이 많아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탐방하기 좋은 코스 : 이 코스는 전반적으로 쉽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탐방하기에 적합한 코스입니다. 다만 중반 이후 돌길이 이어지므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후 변화 대비 : 산악기후로 인한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 비상약 등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무지기폭포 코스
소요시간 : 약 5시간 55분 , 거리 : 12.0 km , 난이도 : 중
시무지기폭포 코스는 증심사에서 출발해 토끼등, 장불재를 지나 시무지기폭포까지 이어지는 탐방코스로, 무등산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건강 등산코스입니다.
총 12km, 약 5시간 55분 소요되며, 무등산의 봉황대와 천제단 등 역사적 유적지를 탐방한 후 장불재를 거쳐 화순의 시무지기폭포에 도달하는 코스입니다.
코스의 매력
- 역사적인 유적지 탐방 : 봉황대, 천제단 등 무등산의 역사적인 유적지를 관찰하며, 무등산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 무등산의 멋진 풍경 감상 : 장불재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입석대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규봉암에서 화순 이서면 쪽으로 방향을 틀면 70m 높이의 시무지기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무등산 횡단의 즐거움 : 증심사를 출발해 화순의 절경 시무지기폭포까지 이어지는 무등산 횡단코스로, 광주, 화순, 담양의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탐방 출발지점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증심탐방지원센터 |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71 | 증심사지구 공원주차장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16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산 코스
- 상세 코스 : 증심교 → 토끼등 → 중머리재 → 장불재 → 규봉암 → 시무지기폭포 → 인계리 (총 12km, 5시간 55분 소요)
- 증심교 → 토끼등 (4.1km, 50분)
증심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약 15분 정도 걸어 증심교에 도착합니다. 증심교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틀고 교량을 건너 토끼등으로 이어지는 길은 급경사지와 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로, 중간에 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토끼등에 도착하면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가벼운 체조를 할 수 있습니다. - 토끼등 → 중머리재 (1.7km, 40분)
토끼등에서 중머리재로 이어지는 구간은 주로 경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길과 너덜지대가 중간에 이어집니다. 봉황대를 지나 봉황대사거리에서 천제단을 방문할 수 있으며, 천제단을 돌아본 후 약 20분간 가파른 길을 오르면 백운암터를 지나 중머리재에 도달합니다. - 중머리재 → 장불재 (1.5km, 50분)
중머리재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구간은 길의 경사가 매우 급하며, 용추삼거리를 지나 장불재에 도달합니다. 장불재는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900m의 고갯길로, 옛날 화순 이서 동복마을 사람들이 광주로 오기 위해 꼭 넘어야 했던 지름길입니다. - 장불재 → 규봉암 (2.1km, 50분)
장불재부터 규봉암까지는 흙길과 너덜지대로 이루어진 탐방로입니다. 규봉 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석불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오며, 암자 앞에는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어 지친 탐방객들이 목을 축일 수 있습니다. 석불암에서 15분 정도 더 이동하면 규봉암에 도달합니다. 규봉암은 무등산의 절경 중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며, 무등산 3대 주상절리 중 하나인 광석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규봉암 → 시무지기폭포 (2.0km, 55분)
규봉암에서 신선대 방향으로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 약 30분 걷다 보면 시무지기폭포로 빠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향해 약 15분간 내려가면 시무지기폭포에 도달합니다. 내려가는 탐방로는 경사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무지기폭포는 물이 많을 때 특히 아름다우며, 7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룹니다. - 시무지기폭포 → 인계리 (3.8km, 1시간 30분)
시무지기폭포에서 인계리로 하산하는 길은 흙길로 완만한 구간입니다. 중간에 작은 골짜기를 가로지르는 구간이 있어 장마철에는 물이 잠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을에 도착하면 큰길 입구까지 약 2km를 더 걸어 나와야 하며, 용강마을에서 영평리를 잇는 무돌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062) 227-1187 / 동부사무소 061) 371-1187
주요 볼거리
- 봉황대 : 예전에 봉화를 올렸던 역사적인 장소로, 지금은 터만 남아 있습니다.
- 천제단 : 옛날 광주고을 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냈던 제천의식의 장소로, 무등산의 역사적인 유적입니다.
- 장불재 :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900m의 고갯길로, 무등산의 대표적인 경관인 입석대와 서석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 규봉암 : 무등산의 절경 중 하나로, 무등산 3대 주상절리 중 하나인 광석대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 시무지기폭포 : 7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폭포로, 물이 많을 때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체력 조절 중요 : 토끼등 → 시무지기폭포 코스는 긴 시간 탐방이 필요하므로 체력 조절에 신경 써야 하며, 중간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 경사 구간 주의 : 규봉암을 경유해 시무지기폭포로 내려가는 구간은 길이 좁고 경사가 급하므로 발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탐방해야 합니다.
- 기후 변화 대비 : 산악기후로 인해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 비상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등산 실시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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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 중급 등산코스 완벽 정리 : 너릿재(옛길),안양산(북산),도원마을(규봉),교리(만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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