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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등산, 상급 코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으신가요? 🤔
월악산은 웅장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하지만, 백두대간, 금수산(상천), 도락산(제봉, 채운봉) 같은 상급 코스에서는 더욱 도전적인 산행과 장엄한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상급 등산 코스별 특징과 소요 시간을 소개해드릴 테니, 한층 더 도전적인 산행을 원하시는 분들도 월악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를 찾아보세요!
하지만 잠깐! 등산을 출발하기 전에 통제구간은 확인하셨나요? 날씨 또는 기타 사유로 계획했던 탐방로가 통제된다면 막막할 수 있습니다.
👇 시간 낭비 없이 즐거운 산행을 위해 산에 도착해서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통제구역 확인하세요!👇
월악산 탐방 안내도
👇 안전한 산행을 위해 탐방로 등급지도와 안내도를 꼭 확인하세요👇
백두대간 코스
백두대간코스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따라 산행하며,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서 백두대간의 자연미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능선 종주 코스입니다.
사문리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마패봉, 부봉, 하늘재를 거치는 이 코스는 험난하지만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스의 매력
- 백두대간의 경관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능선을 따라 월악산 영봉과 주흘산 등 주변 명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하늘재 역사 탐방 : 하늘재는 명승 제49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로, 역사적인 자연관찰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다양한 경관과 도전적인 산행 : 절벽 구간과 기암괴석을 지나며 백두대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부봉 구간은 백두대간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을 자랑합니다.
탐방 출발지점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사문리탐방지원센터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614 | 사문리탐장지원센터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614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방 코스
- 상세구간 : 사문리탐방지원센터 → 마패봉 → 부봉 → 하늘재 (총 10.7km, 8시간 소요)
- 사문리탐방지원센터 → 마패봉 (2.1km, 약 2시간)
사문리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해 사문리자연관찰로를 따라 마패봉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탐방 시작 전 마지막으로 식수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패봉까지의 경사는 심한 편으로 철계단과 암반을 올라야 합니다. 마패봉에서는 신선봉과 북바위산 등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마패봉 → 부봉 (4km, 약 3시간)
마패봉에서 부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기암괴석이 많은 구간으로, 경사가 있어 도전적인 산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봉은 여섯 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으며, 이곳에 오르면 월악산 영봉과 주흘산이 한눈에 보입니다. 일부 절벽 구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봉 → 하늘재 (4.6km, 약 3시간)
부봉에서 하늘재까지는 경북과 충북의 경계를 따라가는 능선 구간으로, 탐방로에 바위가 많아 신중히 하산해야 합니다. 하늘재 역사자연관찰로에 도착하면 김연아 선수의 비엘만 스핀을 닮은 소나무를 비롯해 역사적인 고갯길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충주 미륵대원지에 도달하게 되며, 다양한 석조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043) 653-3251
주요 볼거리
- 하늘재 역사자연관찰로 :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로 명승 제4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옛길이 잘 보존된 역사 탐방로입니다.
- 김연아 닮은 소나무 : 하늘재 구간에 위치한 독특한 모양의 소나무입니다.
- 충주 미륵대원지 : 보물 제96호 석불입상과 제95호 오층석탑 등 다양한 유물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위험 구간 주의 : 백두대간 코스에는 절벽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 충분한 물과 간식 준비 : 8시간 이상 소요되는 긴 코스로, 식수와 간식 준비가 필수입니다.
- 산불 예방 기간 : 봄철(3월 1일 ~ 4월 30일) 및 가을철(11월 15일 ~ 12월 15일) 산불 방지 기간에는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산행을 계획하세요.
금수산(상천) 코스
금수산(상천) 코스는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한 해발 1,016m의 명산으로, 맑은 날 정상에서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까지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탐방 코스입니다.
퇴계 이황 선생이 이 산의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게 한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스의 매력
- 자연의 소리와 마을 풍경 : 금수산 탐방로는 충주호와 용담폭포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탐방할 수 있습니다.
- 계곡과 숲길의 조화 :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코스는 폭포와 계곡의 시원한 소리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 정상에서의 탁 트인 조망 : 금수산 정상에서는 월악산 영봉과 충주호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탐방 출발지점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상천주차장 |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길 85 | 상천주차장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길 85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방 코스
- 상세 코스 : 상천(백운동) → 용담폭포삼거리 → 금수산삼거리 → 금수산 정상 (총 3.8km, 2시간 30분 소요)
- 상천(백운동) → 용담폭포삼거리 (0.8km, 약 30분)
상천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용담폭포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평탄한 길로,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는 포장도로와 암릉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담폭포 삼거리에서는 국립공원 안내 간판을 따라 우측 탐방로로 진입합니다. - 용담폭포삼거리 → 금수산삼거리 (2.5km, 약 1시간 30분)
용담폭포삼거리에서 금수산삼거리까지는 경사가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로, 돌길과 철계단, 목재 데크로 이루어진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탐방 중 시원한 용담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돌길과 계곡에 눈이 쌓일 수 있어 아이젠 착용을 권장합니다. - 금수산삼거리 → 금수산 정상 (0.5km, 약 30분)
금수산삼거리에서 정상까지는 가파른 숲길과 암릉 길이 이어지며, 약 60° 정도의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부에 가까워질수록 짧은 데크 계단이 나오며, 이를 지나면 해발 1,016m의 금수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서는 망덕봉을 경유하여 하산하거나, 금수산삼거리로 되돌아와 상천주차장 또는 상학주차장으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043) 653-3251
주요 볼거리
- 보문정사 : 탐방로 근처에 위치한 사찰로, 잠시 휴식하며 전통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망덕봉 : 하산 시 경유할 수 있는 봉우리로, 주변 경관이 수려합니다.
- 충주호 조망 : 금수산 정상에서는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체력과 일몰 시간 고려 : 금수산 코스는 왕복 5~6시간이 소요되므로 체력과 일몰 시간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하세요.
- 여벌 옷과 간단한 식량 준비 : 산악 기후로 인해 급작스러운 기온 저하와 호우에 대비해 여벌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세요.
- 낙석 주의 : 금수산은 기암괴석이 많아 낙석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주위를 살피며 탐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락산(제봉) 코스
도락산(제봉) 코스는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소나무가 어우러진 월악산의 대표 탐방로로, 상선암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제봉과 신선봉을 거쳐 도락산 정상에 이르는 편도 3.3km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험준한 바위와 암석 구간을 포함하여 중급 이상의 탐방객에게 추천되며, 정상에서 여러 방향으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코스의 매력
- 다양한 탐방 코스 : 도락산에는 제봉 코스 외에도 채운봉과 내궁기 코스가 있어, 다양한 탐방 경험을 제공합니다.
-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 : 제봉 → 도락산 코스는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워, 중간중간 발걸음을 멈추고 경치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 산행의 쾌감 : 이 코스는 편도로 이동하며 다양한 경로를 선택해 하산할 수 있어 산행의 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탐방 출발지점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단양탐방안내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10 | 상선암 주차장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10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방 코스
- 상세 코스 : 상선암마을 → 제봉 → 신선봉 → 도락산 정상(총 3.3km, 3시간 10분 소요)
- 상선암마을 → 제봉 (1.6km, 약 1시간 40분)
상선암 주차장에서 탐방을 시작하며, 150m 정도 이동하면 제봉과 채운봉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정표를 따라 제봉 코스로 진입하면 초입은 무난한 편이나, 중반부터는 암석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난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이 있어 기본적인 등산장비와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이 구간은 다양한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하기 좋습니다. - 제봉 → 도락산 정상 (1.4km, 약 1시간 20분)
제봉에서 신선봉을 거쳐 도락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암석 지대가 많아 탐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철 난간과 와이어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난간을 잡고 조심히 탐방해야 하며, 경사가 심한 구간이 많아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렵습니다. 도락산 정상에 도달하면 광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는 도락산이라는 표지석이 있습니다.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043) 653-3251
주요 볼거리
- 도락산 절경 :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도락산의 절경
- 선암계곡 : 탐방로 주변으로 흐르는 선암계곡의 맑은 물과 산림 경관
- 신선봉의 샘 : 신선봉 인근에 있는 마르지 않는 샘으로 탐방 중 휴식처로 좋습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산행 준비 필수 : 도락산은 암석이 많은 중급 이상 코스로 산행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각 코스의 특징을 숙지하고 탐방 계획을 세우세요.
- 산행 코스 선택주의: 제봉과 채운봉 코스는 상선암 주차장에서 시작해 회귀형 산행이 가능하지만, 내궁기 코스는 하산 지점이 상선암과 떨어져 있어 교통편을 고려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 안전 장비 필수 : 암석 구간이 많아 낙석과 추락의 위험이 있으므로 등산 장비와 구급약품을 챙기고, 비나 눈이 온 뒤에는 미끄럼 방지 장비를 착용하세요.
- 야간탐방 금지 : 탐방로 전체는 일몰 2시간 전부터 일출 2시간 전까지 야간 탐방이 금지됩니다. 화장실 등 시설 위치를 사전에 확인해 탐방 계획을 짜세요.
도락산(채운봉) 코스
도락산(채운봉) 코스는 상선암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채운봉을 거쳐 도락산 정상에 이르는 편도 3.5km(왕복 7km)의 탐방로로, 총 약 6시간이 소요됩니다.
탐방로는 초입은 무난하지만, 2km 이후 암벽과 돌길 구간이 많아 안전에 주의해야 하며, 상선암에서 채운봉으로 오르고, 제봉으로 하산하는 경로를 추천드립니다.
코스의 매력
- 기암괴석과 전망 : 도락산과 채운봉은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경치가 수려하며, 정상부에서 주변 백두대간 줄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하산 루트 : 정상에서 다양한 탐방로로 하산이 가능해 각 구간마다 새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역사적 의미 : 도락산은 우암 송시열이 월악산을 오르며 "도를 깨닫는 것에는 즐거움이 있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많은 예술가와 문인의 발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탐방 출발지점
출발 지점 | 주소 | 인근 주차장 정보 |
단양탐방안내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10 | 상선암 주차장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10 |
길 찾기를 누르시면 목적지 위치 확인 및 상세경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방 코스
- 상세 코스 : 상선암 → 채운봉 → 신선봉 → 도락산 정상(총 3.5km, 3시간 10분 소요)
- 상선암마을 → 채운봉 (2.6km, 약 2시간 20분)
상선암 주차장에서 탐방을 시작하여 약 150m를 이동하면 채운봉과 제봉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채운봉 방향을 따라가면 500m마다 설치된 이정표를 볼 수 있으며, 탐방로는 초입은 흙길과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 무난합니다. 2km 지점부터는 바위와 돌길이 많아지며 경사가 급해지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구간에는 전망대가 있어 채운봉과 백두대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채운봉 → 도락산 (0.9km, 약 50분)
채운봉을 지나 도락산으로 가는 길은 경사가 급한 암벽 구간이 많고 길이 좁아 반대편 탐방객과의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와이어로프를 잡고 암벽을 오르내리며 탐방하며, 신선봉을 거쳐 200m 더 가면 도락산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소백산과 충주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일정 : 당일
- 관련문의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043) 653-3251
주요 볼거리
- 전망대 전경 : 채운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 줄기의 풍경
- 선암계곡 : 탐방로 옆으로 흐르는 계곡과 숲의 경관이 어우러진 곳
- 신성봉의 샘 : 신성봉 인근의 샘터로, 탐방 중 휴식 장소로 적합합니다.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산행 준비 필수 : 채운봉 코스는 암벽과 가파른 돌길이 많아 중·상급자 코스입니다. 기본 등산 장비와 안전 장비를 꼭 갖추세요.
- 하산 코스 선택 : 상선암에서 채운봉으로 오르고, 제봉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추천하며, 일몰 후 탐방이 금지되므로 시간 배분에 유의하세요.
- 계절별 주의사항 : 겨울철이나 비 온 다음 날은 바위와 돌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아이젠과 미끄럼 방지 장비를 착용하세요.
- 비상 상황 대비 : 탐방로 내에는 낙석과 추락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중간중간 휴식과 충분한 식수, 간식을 준비하여 체력 보충을 철저히 하세요.
[자료 출처 : 국립공원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