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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부터 절두산 순교성지, 옛 양화진 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외국 문물이 들어온 마포의 숨겨진 역사와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문화의 충돌과 교류, 그리고 그 흔적을 따라
걷는 의미 있는 여정을 경험해 보세요.
양화나루길 코스 정보
- 주제 : 외국 문화의 유입과 서양 선교사의 발자취
- 탐방 코스 : 합정역 7번 출구 →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 양화진 터 → 절두산 순교성지 → 양화나루 표석
- 모임 장소 : 2 /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
- 해산 장소 : 양화나루 표석 인근
코스별 위치
장소 | 주소 |
합정역 7번 출구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55 |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
양화진 터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2 |
절두산 순교성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6 |
양화나루 표석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53-4 |
한강역사탐방 및 운영 및 예약 정보
항목 | 내용 |
운영 기간 | 2025년 4월 4일 ~ 11월 30일 |
참가비 | 무료 (선착순 접수 /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 |
문의 | 02-6953-9239 (운영사무국) |
한강역사탐방
- 운영 시기 : 봄/가을 시즌 (1일 2회 운영 – 오전 10시, 오후 2시)
- 여름 썸머타임 기간 : 1일 1회 운영 – 오전 10시
- 소요 시간 : 약 120분
- 최소 출발 인원 : 2명 (관광일 4일 전까지 미달 시 자동 취소 / 문자 안내)
한강야경투어
- 연 50회 운영
- 운영 시간 : 오후 7시 시작, 약 90분 소요
- 운영 방식 : 추첨제 (결과는 관광일 4일 전 문자 안내)
예약 안내
- 접수 기간 : 관광일 5일 전까지 가능
- 장애인·외국인 : 10~30일 전 접수 권장
- 단체 예약 : 20~60일 전 접수 필요
- 일부 코스(예: 양화나루길)는 장소 특성상 1회 최대 7명까지 제한 운영
문화의 충돌과 교류, 그리고 그 흔적을 따라
걷는 의미 있는 여정을 경험해 보세요.
주요 명소 소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1890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인 광혜원의 원장이었던 선교사 헤론이 전염병으로 사망한 뒤 조성된 묘지입니다. 이후 한국을 위해 평생을 바친 외국인 선교사들이 이곳에 묻히게 되었고, 지금은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역사 유적지가 되었습니다.
📍양화진 선교사 묘원에서 찾아보세요.!
베델 :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린 언론인
언더우드 :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를 세운 대표 선교사
아펜젤러 : 배재학당을 설립한 교육 선교사
양화진 터
현재의 양화대교 북단에 있었던 조선 3대 나루 중 하나로, 고려시대부터 중요한 도선장이었습니다. 강화도와 김포로 향하는 관문이자, 군사·물류·교통의 요지였습니다.
📍"도선장"이란?
하천이나 해협 등에서 건너기 쉬운 지점에 조성된 나루터로, 배를 타고 물길을 건너는 중요한 교통 거점입니다.
절두산 순교성지
본래 이름은 잠두봉이었던 절두산은 병인박해(1866년) 당시 프랑스 선교사와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당했던 장소입니다. 이후 1966년 순교 100주년을 맞아 절두산 순교자 기념관이 건립되었고,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순례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꼭 기억해요!
성지 내에서는 조용히 이동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해 주세요.
양화나루 표석
버드나무가 많아 ‘양화(楊花)’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과거 경치가 뛰어나 정자가 많던 지역입니다. 한강변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배를 타고 선유봉으로 건너던 풍경이 인상적이었지요. 지금은 양화대교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안전 안내
양화나루 표석으로 가는 길엔 차도와 자전거길이 가까우니, 탐방 시 반드시 안전에 유의해주세요.
코스의 매력 포인트
- 조선 3대 나루 중 하나였던 양화진을 따라 걷는 역사 체험
-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원과 천주교 순교지 등 서울 속 국제문화의 흔적 발견
- 절두산과 한강변의 풍경이 어우러진 조용하고 의미 있는 도보코스
유의 사항
참가자 준비 사항
- 물, 간식, 양산, 우산 등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인 지참 바랍니다.
- 일부 유료 문화시설(미술관 등)은 해설사 동반 입장 및 해설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내부 관람을 원할 경우, 관광 종료 후 개인 부담으로 입장해 주세요.
- 양화진 선교사 묘원과 절두산 순교성지는 종교적 의미가 있으므로 단정한 복장과 예의를 지켜주세요.
참여 제한 및 안전 관련
- 만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없이 참여 불가 (현장에서 취소 처리 가능)
- 해설 진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 및 해설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또는 폭염·태풍·폭우 등 기상 악화 시, 모든 도보관광은 관광일 전날 기준 일괄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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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그레이트 한강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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