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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이 남긴 진경산수화의 풍경, 서울 유일의 지방 향교, 조선 시대 지방 관아 유적까지. 강서구 일대에 남은 문화유산과 함께 조선 지식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강과 예술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보 코스입니다.
겸재 정선의 붓끝에서 피어난 진경산수,
그 실제 배경을 두 발로 직접 따라가 볼까요?
겸재정선길 코스 정보
- 주제 :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와 양천의 역사
- 탐방 코스 : 양천향교역 1번 출구 → 하마비 → 양천현아지 표지석 → 양천향교 → 소악루 → 겸재정선미술관
- 모임 장소 : 9호선 양천향교역 1번 출구
- 해산 장소 : 겸재정선미술관 앞 광장
코스별 위치
장소 | 주소 |
양천향교역 1번 출구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341 |
하마비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180-1 |
양천현아지 표지석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238-5 |
양천향교 | 서울특별시 양천로47나길 53 |
소악루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산4-7 |
겸재정선미술관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길 36 |
한강역사탐방 및 운영 및 예약 정보
항목 | 내용 |
운영 기간 | 2025년 4월 4일 ~ 11월 30일 |
참가비 | 무료 (선착순 접수 /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 |
문의 | 02-6953-9239 (운영사무국) |
한강역사탐방
- 운영 시기 : 봄/가을 시즌 (1일 2회 운영 – 오전 10시, 오후 2시)
- 여름 썸머타임 기간 : 1일 1회 운영 – 오전 10시
- 소요 시간 : 약 120분
- 최소 출발 인원 : 2명 (관광일 4일 전까지 미달 시 자동 취소 / 문자 안내)
한강야경투어
- 연 50회 운영
- 운영 시간 : 오후 7시 시작, 약 90분 소요
- 운영 방식 : 추첨제 (결과는 관광일 4일 전 문자 안내)
예약 안내
- 접수 기간 : 관광일 5일 전까지 가능
- 장애인·외국인 : 10~30일 전 접수 권장
- 단체 예약 : 20~60일 전 접수 필요
- 일부 코스(예: 양화나루길)는 장소 특성상 1회 최대 7명까지 제한 운영
겸재 정선의 붓끝에서 피어난 진경산수,
그 실제 배경을 두 발로 직접 따라가 볼까요?
주요 명소 소개
양천현아지 표지석
양천이라는 이름은 1310년 고려 충선왕 때부터 사용되었으며, 양천현아는 이 지역을 다스리던 조선 시대 관아였습니다. 종해헌, 파릉관, 향교 등 여러 시설이 있었고, 겸재 정선이 양천현령으로 근무하면서 이를 그림으로 남겨 당시의 배치와 풍경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양천향교
서울 유일의 지방 향교로, 조선 태종 시기(1411년)에 창건되었습니다. 명륜당에서는 학문을 닦고, 대성전에서는 공자와 유학자 18인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이 이루어졌습니다.
📍관람 예절
동쪽 문으로 들어가 서쪽 문으로 나가야 하며, 조용히 관람해 주세요.
소악루
궁산 정상에 위치한 정자로, 겸재 정선이 20여 점의 작품을 남긴 장소입니다. 시인·묵객들과 교류하며 시, 서, 화를 즐겼던 문화 공간으로, 현재의 건물은 1994년 복원되었습니다.
📍포토 포인트
정선의 <안현석봉>, <소악후월>을 따라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겸재정선미술관
겸재 정선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소개하며, 진경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미술관입니다. 양천현아 모형, 진경산수화, 디지털 체험 전시 등으로 정선의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경교명승첩
한강과 한양 주변 명승지를 담은 진경산수화 시화첩으로, 당시의 지명과 풍경을 알 수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큽니다.
코스의 매력 포인트
-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통해 보는 옛 한강의 풍경
- 양천 지역의 조선 시대 지방 행정과 교육 문화를 체험
- 예술과 역사가 살아있는 강서구의 전통문화 탐방
유의 사항
참가자 준비 사항
- 물, 간식, 양산, 우산 등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인 지참 바랍니다.
- 일부 유료 문화시설(미술관 등)은 해설사 동반 입장 및 해설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내부 관람을 원할 경우, 관광 종료 후 개인 부담으로 입장해 주세요.
- 향교 및 미술관은 운영시간과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참여 제한 및 안전 관련
- 만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없이 참여 불가 (현장에서 취소 처리 가능)
- 해설 진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 및 해설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또는 폭염·태풍·폭우 등 기상 악화 시, 모든 도보관광은 관광일 전날 기준 일괄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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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그레이트 한강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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